오지랖을 부리다보니, 그것도 그렇군요 싶은 분들을 더러 겪었습니다. 역시 세상은 겪어봐야 압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 글을 3으로 적을 걸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미 작성 끝난 글을 엎어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하나 더 들고 왔습니다. 뭐 블로그도 갱신이 있어야 검색 노출도 되고, 검색 노출이 되어야 더 많은 분들이 글을 발견하실 수 있고 그럴 테니 나쁠건 없지 않나 싶네요.
본 글은 수시로 갱신됩니다.
Q. (전체)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요. 10분의 1조차도 못 적겠어요. A. 질문 하나마다 100%의 정확도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답변을 종합적으로 취합하여 추적합니다. 이거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다른 답변들이 충분히 받쳐준다면 질문 한두개쯤은 백지여도 괜찮습니다. 저도 복구 후에야 깨달았는데, 몇몇 답변은 오류가 있었어요. 그러니 재확인이 날아왔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죠?
Q. (전체) 꼭 이벤트 기간을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해야 하나요? A. 상세한 월, 일자를 기억하신다면 해당 날짜를 기재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날짜보다는 이벤트를 훨씬 많이 기억하시는 만큼, 이벤트를 통해 날짜를 유추하는게 수월해서 추천해드린 거예요.
Q. (1, 2) 시간이 한참 지난 것 같은데, 답장이 안 와요. A. 최초 접수도 메일 회신도 최대한 24시간 내로 답변이 오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회신이 지나치게 늦어진다면 누락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용을 다시 보내봅시다.
Q. (2) 복구 양식이 아니라 엉뚱한 답변이 날아왔어요. A. 한마디로 접수가 제대로 안 됐다는 의미입니다. 제출한 답변을 확인해보고, 답변을 수정해서 다시 접수해봅시다.
Q. (1-4, 2-6) 바꾸기 전 휴대폰의 기종이 기억나지 않아요. A. 갤럭시였는지, 아이폰이였는지같은 기본적인 분류라도 적어주세요.
Q. (1-8, 2-3) 플레이어 닉네임이 기억나지 않아요. A. 플레이어 닉네임의 기본 설정은 見習いDJ입니다. 건드리지 않으셨다면 해당 닉네임 그대로일 것인데, 건드린 것만큼은 확실하다면… 어떤 느낌의 닉네임이었는지라도 어필을 해봅시다. 특수문자를 포함했다던지, 한자였다던지, 가나였다던지…
Q. (2-9) 게임을 개시한 시기가 기억나지 않아요. 이벤트조차도 가물가물해요. A. 1년 365일 쉼없이 이벤트 스토리가 진행되는건 아닌 만큼, 이벤트 스토리가 없는 시기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건 사실입니다.
이 이미지로 날짜 유추하기 vs 오늘 사마토키 피어싱은 어제랑 몇개가 다른지 맞춰보기
날짜도 시기도 흐릿하다면, 연도와 계절이라도 어필을 해봅시다. 계절조차도 어렵다면 상반기였는지, 하반기였는지라도 괜찮습니다. 이 답변은 사실상 계정이 생성된 시기를 물어보는 질문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뭐든 적어주는게 좋습니다.
Q. (2-11) 친구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최종 접속 일자가 30일 전이라고 조회돼요. A. 일정 기간을 넘기면 30일 전이라고 뭉뚱그려 표기됩니다. 실제 날짜는 본인만이 아시는 그게 맞으니, 기억하는 날짜를 기재해주시면 됩니다.
Q. (2-11) 업데이트가 귀찮아서 미루다가 계정을 잃어버렸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접속도 불가능한게 기본 시스템입니다. 접속이 불가능하다… 접속이 안 됐다…? 네.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3월까지 즐기다가 4월은 쉬고 5월에 접속하려다 업데이트가 귀찮아서 미루던 중 분실하셨다면, 3월이 최종 접속 시기가 되는 거예요.
Q. (2-12) 저는 취향 때문에 진화 전/후를 섞어서 덱을 구성해놓았는데, 이럴땐 어떻게 기재해야 하나요? A. 진화 과정에서 이름이 바뀌진 않으므로 동일하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옷이 바뀐다고 이름까지 바뀌진 않는다
Q. (2-12) 메인 덱을 프로필에서 확인되는 카드들로 기재해도 되나요? A. 메인 덱과 프로필 카드는 엄연히 다릅니다. 메인 화면≠메인 덱 리더,메인 덱≠프로필 카드이므로 이 점에 주의합시다.
이건 애초에 분류가 덱이 아니다
본인이 덱과 프로필을 그렇게 설정했다면 그런 것이지만, 그걸 기억하는 분들은 그만큼 그 차이를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 (2-12) 덱이 기억나지 않아요. 어떤 카드를 소유하고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는데… A. 13번에 해당 내용을 어필해주세요. 메인 화면은 누구였는지, 소지한 캐릭터는 누구누구였는지…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볼 일은 없는데 수급량은 드럽게 많은, 사실상의 꽝인 SR을 처분하면 1:1의 비율로 지급되는 이 골드티켓. 정식 명칭은 ゴールドビスキット, 골드비스켓이지만 딱히 비스켓으로 보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아무도 없을 것이라 본 포스트에서는 티켓이라 지칭하겠습니다.
저 티켓놈이 본디 별 일 없이 쌓여만 가는 재화였는데, 패치를 거듭하며 저 티켓으로 새로운 스토리 카드도 구매하고 기존 카드의 한계돌파(상한해방) 재화도 구매하고 그러다보니 수급량이 턱없이 부족해졌습니다. 특히 그 중 한계돌파는 애초에 토끼공듀님들을 위해 추가된 컨텐츠다보니 한 계단 올라가기도 벅차더라구요.
두목 저 토할 것 같아요
뭐 물론 에알비 자체가 팬서비스용 게임이다보니 스코어링씩이나 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요, 점수를 잘 내고 싶어서를 넘어 최애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걸 다 해주고 싶은게 오타쿠 마음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작정하고 가챠를 돌리면 우르르 들어오는게 SR이지만, 또 반대로 가챠를 돌리지 않으면 월에 한두장이 고작인게 SR이라 한번 처음 작정하고 갈고 나면 수급이 뚝 끊겨버립니다. 웃기죠. 나는 그거의 한 다섯배는 더 필요한데. 가챠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티켓을 땡겨올 방법은… 상시는 못 되더라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얘들아 미안해 사랑해
시즌마다 돌아오는 치비SR을 전부 구매해서 팔아버립시다. 이 SR들은 각각의 골드로 구매하기 때문에 티켓이나 젬을 요구하는 여타 카드들보다 훨씬 부담이 적으며, 겹치지 않고 전부 낱장으로 처분한다 가정했을 때 최대 30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기존 컬렉션의 영향이 없는 순수 복각입니다. 짱.
30장이면 천장을 칠 만큼 가챠를 돌렸을 때의 SR 수급량에 뒤지지 않는 수급량입니다. 이런 치비SR시즌도 그렇게 자주 오진 않지만, 이 게임은 1주년, 2주년 뿐만 아니라 0.5주년도 챙겨주는 게임이므로 SR에 미련이 없다면 그 수급량은 디비전의 숫자만큼 배로 늘어납니다. 개이득.
이게 같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주의하실 점은 노강 SR과 풀강 SR의 판매가는 동일하므로, 강화재료 등을 투자하지 않고 날것 그대로 판매해서 불리는 것이 옳은 선택입니다. 캐릭터 랭크작(리더스킬)을 할 것이 아니라면 절대 겹치지 맙시다. 절대.아 속쓰려
R, N급도 강화 상태에 상관없이 판매가는 동일. 아무리 강화하고 묶어 팔아도 골드티켓은 들어오지 않으니 쭉 그래왔듯 못 본 척 하시면 됩니다.
+ SSR은 수급이 워낙 난감해서, SSR도 망설임 없이 갈아버릴만한 분들은 SR 수급이 남들의 열 배는 될 것이라 따로 재어보지 않았습니다. 역시 가챠겜은 지갑전사가 짱.
(2)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3)부터는 오롯이 본인의 몫입니다. 답변을 퍼펙트하게 작성했다면 바로 코드 안내 메일이 날아왔을 것이고, 애매하다면 특정 질문이 다시 날아왔을 거예요. 무슨 답변이 왔든지간에 "도저히 못 찾겠어요. 죄송합니다." 급의 메일이 날아온게 아니라면 거의 다 된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의외로 질문 하나마다 특정할 수 있는 폭이 엄청난 속도로 좁아져서, 찾고자 하면 못 찾을 급은 아니거든요.
여하튼, (2) 이후로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답변에 기인하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써낼래도 써낼 수가 없어요. 이렇다보니 현 (3)은 거의 후기에 더 가까워서 안 써도 될 것 같긴 한데요, 왠지 그냥 1-2-3을 맞춰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고로 한국인이라면 삼세판이죠.
계정을 복구하지 못했다면 이 스크린샷도 글도 없었다
블로그 관리는 하지도 않으면서 벼락이라도 맞은 양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간단합니다. 복구가 가능하다는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저는 늦덕이니만큼 앞선 누군가가 언젠가 한번쯤은 복구를 시도해서 성공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관련 글은 국내 커뮤니티를 아무리 돌아다녀도 관련 내용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저처럼 계정 잃어버려서 우는 글만 한트럭 영접하고 나왔습니다. 하다못해 국내 인디게임이더라도, 해외 서버라도 본사를 다이렉트로 찌르면 한번쯤은 복구해주는게 일반인데, 나름 규모있는 회사와 게임의 계정이 복구가 안 된다는건 말이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죠.
그리고 일본어로 검색하자마자 너무도 간단하게 공식 창구가 걸리는 것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들… 창구가 일본어라 엄두를 못 낸 거구나…
포기하지 마! 복구할 수 있어!!! 힢마를 버리지 마!!
요즘 번역기가 잘 되어있기도 하고, 히프마이 오타쿠라면 최소한 가나쯤은 읽을 줄 아는게 일반이라지만 그거랑은 약간 느낌이 다르죠. 하다못해 모국어로 작성하는 대학 과제조차 작성을 어려워해서 가이드라인 PDF 파일을 제공하는게 요즘 세상인데, 외국어를 구사하며 외국의 회사에 문의메일을 작성하라…? 눈앞이 깜깜해지는게 당연합니다. 그렇게 막연함에 포기하기를 하나, 사례가 없어서 포기하기를 둘, 악순환의 고리에 걸려 시도조차 않기를 셋… 직접 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언제나 시작이 어렵죠.
돌아보면 저는 대처가 매우 빨랐고, 말 많은 SNS중독자라는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걸 깨닫자마자, 당일 저녁에 바로 문의를 접수했어요. 그래서 기억이 온전한 상태에서 대부분의 답변을 작성할 수 있었고, 다소 불분명한 부분은 SNS에 기록이 다 남아있어서 애매한 부분도 많이 메꿀 수 있었습니다. 덱이라던지, 레벨이라던지요.
그 순간만큼은 희망의 새였다
이제부턴 정말 유출이 되기 때문에 자세히 적을 수는 없지만, 제 마지막 메일에는 흔들기용 되묻기와 최종 확인용 질문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닉네임은 히프마이 판에서 발에 채인다는 MC.000 스타일이었지만 나름의 의미를 담은 닉네임이었기에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었고, 그만큼 공식의 노골적인 흔들기용 되묻기에도 이거 맞다니까!!!! 를 외치며 밀어붙일 수 있었어요. 물론 닉네임에 누군들 의미가 없을까 싶긴 합니다만… 코드를 대놓고 제공하는만큼 전혀 다른 계정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넣어놨던거겠죠. 그러니 흔들기 질문인거구요.
마지막까지도 드림주 이름을 포함한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도 제 휴대폰 기종은 (1)에서 말했듯 대리점에서도 포기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는 한국 내수용 구식 기종이었습니다. 또 (2)에서 강조해드렸듯 A325와 A325K는 다르거든요. 이러니 경우도 특이하고, 구체적인 부분은 오차가 0에 수렴했던 만큼 종합적으로 두어개쯤 완전히 빗나가더라도 추적이 무난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DJ레벨이 80이라고 하면 범위가 되지만, DJ레벨이 80이고 아침 시간에 갤럭시를 통해 접속해서 돗포를 리더로 사부로, 리오, 다이스, 레이로 구성된 덱을 돌리는 사람이라고 하면 지목이 되잖아요. 그런 원리예요.
제가 워낙 K-개돼지운영에 절여진 영혼이라 그런지, 유체이탈 화법으로 아무튼니부주의임!우리알바아님! 을 시전하는건 아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별 말 없이 복구를 진행해준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직통메일 와리가리는 지금도 좀 웃기지만 유저 탓 안 하는 그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다네요. 우리나라 겜사들은 이런건 좀 배우고 그래라.
이 블로그가 몇년을 방치되어 있던 공갈빵 블로그라서 검색에 제대로 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글을 아예 내려버리는것과 일단 올려놨으니 언젠가 누군가가 와서 열람하고 가는건 차이가 크겠죠. 제가 그랬듯이 간절한 사람들에게는 뭐가 됐든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잊어버린 거 아닙니다. 별 건 아니고 그냥 지극히 평범하게 바쁜 현생에 내구도 낮은 유리몸이 조화롭게 트러블을 일으켜서 사람살려 하다보니 어느샌가 날짜가 그렇게 되었을 뿐입니다. 원래 세상 일이라는게 내 사정 봐가면서 굴러가고 그러진 않잖아요. 자고로 어른이란 힘들어 뒤1질 것 같을 때 SNS를 붙잡고 못살겠다고 흐앵우앵 하는게 아니라 가만~히 있다가 어느순간 생존신고를 덜렁 올리는 사람이라고 하죠? 아님 말구 ㅎㅎ
좌우간, 지난 글의 내용대로 접수됐다는 메일을 받고 기다리다보면(1~2일 내) 공식 창구가 메일을 한통 더 보냅니다. 접수 확인차 발송되는 자동 매크로 메일이 아니라, 양식이 기재된 메일이 한 통 날아왔을 거예요. 지난 글의 9번에서 언급했듯 접수는 창구에서 하지만, 진행은 개인 메일을 통해 진행됩니다. 기업의 메일이 개인의 메일에 대고 이렇게 왔다갔다 해도 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이미 그렇게 하고있으니 그러려니 합시다.
내가 반도인이라 섬나라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건가
좀 웃기긴 하지만, 복구 양식이 기재된 메일을 받았다면 지난 글에서 보낸 문의 내용이 정상적으로 접수됐고, 운영사무국에서도 대응을 개시했다는 의미입니다. 메일 내용이 곧 양식이니만큼 그것도 긁어다가 파파고에 집어넣을 수 있긴 합니다만, 그러면 내용이 너무 없어지므로 이번에도 글을 한번 늘려보겠습니다.
이왜진
… 일단 답장 버튼을 누릅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저거로 진행합니다. 공식 창구에 복붙하지 마세요, 우리는 지금부터 메일 핑퐁을 시작합니다.
여하튼 이 메일도 마찬가지로 일본어로 작성해야 합니다. 일본어가 가능하시다면 직접 작성하셔도 되고, 어려우시면 파파고의 힘을 빌리시면 됩니다. 답변을 작성하실 때는 아무리 모르더라도 知りません은 자제하시고, 최소한의 유추라도 가능하도록 작성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データ復旧や発行対応を希望される理由 데이터 복구를 희망하는 이유
내 계정 내가 찾는다는데 뭔 이유씩이나 필요한가 싶지만, 아무래도 그걸 그대로 적을 수는 없죠(^-^;;) 저는 평범하게 어쩌다 아이디를 분실했는지와, 그럼에도 게임을 계속 하고 싶다는 내용을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2. 復旧を希望されるアカウントのユーザーID 복구를 희망하는 아이디
본인의 아이디를 알고있다면, 그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지난 글의 7-1에서 언급했듯 이 아이디는 친구창에서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하지만 모름지기, 연락이 가능한 친구가 없는 분도 있으실 거예요. 그러시다면 그냥 모른다(知りません)고 적어주세요. 문의 유형부터가 引き継ぎ関連이었던만큼 당연히 모른다는 경우의 수도 감안하고 업무를 보고, 그렇기에 복구 양식인겁니다. 이러한 사실관계에 따른 답변이 知りません이라면 그정도는 괜찮아요.
3. 設定したNAME (プレイヤー名) 설정한 플레이어 이름
지난 글 8번의 그 이름입니다. 본인의 닉네임을 적어주시면 돼요.
작성자 비기! 이미지 재탕하기!
4. 設定した主人公名 (シナリオ上で使用される名称) 설정한 주인공의 이름 (스토리 내에서 쓰이는 당신의 이름)
오타쿠식으로 말하면 드림주 이름입니다.
지난 글의 7-1에서 친구창에서는 유저 아이디, 닉네임, DJ 레벨, 현재 메인 캐릭터, 심지어 마지막 로그인이 얼마 전인지까지 확인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이 오셨을텐데, 몇몇 질문은 작정하고 접근한다면 악의적인 유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말을 다르게 하면, 친구창의 정보들만으로는 나를 증명할 수 없다는 뜻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나와 이어져있기만 하다면 누구라도 열람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 드림주 이름은 제3자가 확인할 수 없고, 오로지 본인만 확인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만이 답변 가능한 질문들이 더러 있어요.
아직 찾지 못한 너의... 너의... 그, 그거...
본인의 드림주 이름을 모르신다면… 저도 [よく覚えないけど、 長くない名前だったと思います。] 라고 적었어요. 진짜 전혀 기억이 안 났거든요. 하마조네스가 전부 몽녀인 줄 아는 너희의 편협한 시각을 규탄한다 우우 여하튼 응당, [모릅니다] 보다는 [잘은 모르겠지만 긴 이름은 아니었습니다] 가 조금이나마 접근하기 쉽겠죠. 서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소한의 유추라도 가능하도록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引き継ぎコード 인수인계 코드
.................
아유 이놈들이 정말
그래요, 어딘가에는 인수인계 코드까지 받았지만 i와 l, 0과 O처럼 억까를 당하기도 하고, 패스워드를 날려먹어서 로그인에 실패하기도 하고 그러느라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전 아니었습니다만…
코드가 있다면 입력해주시고, 없다면 모른다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특기할 내용은 없습니다.
6. 最後に当アプリをプレイされた端末名 마지막으로 플레이했던 기기의 이름
지난 글의 4번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설명을 보강하겠습니다.
아이폰 14에서 플레이하다가 → 아이폰 15로 폰을 바꾸던 중, → 인수인계가 진행되지 않아서 → 14에 남아있던 계정이 없어졌다! 이 경우 아이폰 14라고 적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시의 상황은 아이폰 15로 넘어가지 못하고 14에 갇혀버린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계정 분실인 이상 아마 누구라도 비슷할 거예요.
그리고 기기명을 제출하실 때 모델명을 같이 기재하는 것도 잊지 맙시다. 지난 글의 예문에서는 아예 저 모델명도 예문에 포함이었던 것 같은데 어째선지 이번에는 언급이 없군요. 두 번 말하기는 귀찮았나?…
SM-A346과 SM-A346N은 다르므로 주의
7. DJ RANK
본인 계정의 DJ 레벨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특기할 내용은 없습니다.
8. アプリに登録した誕生日 (例:3月26日など) 앱에 등록된 생일 (예 : 3월 26일 등)
컨셉계가 아니라면, 평범하게 본인의 생일을 등록해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라한들 당사자라면 모를 리가 없지 않을까요?
9. アプリを開始した日時 (例:2020年3月26日20時頃 など) 앱을 처음 시작한 일시 (예 : 2020년 3월 26일 20시 쯤)
예시의 날짜가 구체적이라서 당황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까지 적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시작당시 진행중이던 이벤트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했고, 무사히 통과됐습니다. 물론 본인의 날짜를 상세하게 기억하신다면 해당 날짜를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칸논자카 가라사대 술 취한 선생님이 딱 저런 분위기라더라
[2022年3月頃、幻想ソウルシフト後編の途中てした。それで私の最初のSSRは [左馬刻 in 寂雷] 碧棺左馬刻です。記念的なカードで間違いなく覚えています。] 가 제가 제출한 답변입니다. [2022년 3월경입니다. 환상 소울 트레이드 후편의 도중이었어요. 그래서 제 첫 SSR은 [사마토키 in 쟈쿠라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입니다. 기념적인 첫 카드로서 틀림없이 기억합니다.] 라는 내용인데요, 게임을 해본 적 있으시다면 문장의 사실관계뿐만 아니라 당사자만이 작성 가능한 내용이라는 것도 짐작할 수 있으실겁니다.
10. 設定したコメント 설정해둔 코멘트
자기소개 멘트입니다. 작성하신 멘트가 있으시다면 그 멘트를 기재해주시면 되지만… 여기서도 "그런게 있었어?!" 가 턱밑까지 올라오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있어 그런게
이 코멘트의 기본 설정은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입니다. 이 코멘트의 존재조차 몰랐다면 해당 기본 멘트도 그대로 남아있을테죠? 저는 초기 과제 달성을 위해 「。」 만 건드렸을 뿐인 단순한 멘트라고 답변했고, 상기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하듯 실제로 그랬습니다.
11. アプリに最終ログインした日時 (例:2020年3月26 日23時頃など) 앱에 마지막으로 접속했던 일시 (예 : 2020년 3월 26일 23시쯤)
원문은 접속이 아니라 로그인인데, 우리가 이 게임을 할 때 아이디비밀번호필리버스터헉헉헉헉을 하는 것도 아닌 만큼 우리에겐 접속이 더 이해하기 쉬울 거라 아이고 아무튼, 질문 그대로입니다. 마지막으로 계정에 로그인했던 시기를 적어주세요.
네, 지난 글의 3번과 동일한 답변이 되겠습니다. 기존 답변을 그대로 복붙하셔도 되고, 보강해서 다시 적으셔도 됩니다.
12. メインデッキに編成していたマイメン 메인 덱에 편성된 멤버들 ※예시와 같이 상세한 명칭을 기재해 주세요. (예 : 【A.R.B】야마다 이치로) ※덱을 여러 개 편성하셨다면, 덱1, 덱2, 항목을 만들어 각각 기재해주세요.
캐릭터 이름과 카드 이름은 별도임에 주의
空却 (X) / 【この一球にかける!】波羅夷空却 (O)
덱이 전부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덱1 덱2 덱3 다 적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메인 덱만 기재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정확하게만 기재해주시면 돼요.
그러면 카드 단일로 예시를 보여드렸으니, 이번엔 내용에 충실하게 덱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히프마이는 일본 본토라면 여전히 인지도가 있어서, 찾으려는 캐릭터 이름+ARB를 구글에 검색하면 정보가 좌라라락 뜹니다. 【】 안의 타이틀까지 구체적으로 기술된 글도 있으니 이름을 몰라서 못 적는 일은 거의 없을 거예요. 누구의 어떤 카드인지는… 히프마이 고인물들은 하관만 보여주거나 말로 표현해도 거의 다 파악하시는고로, 히프마이를 화제삼을 수 있는 커뮤니티나 지인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검색에 능통하시다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작성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도 혼자서 작성했습니다.
젬을 구입한 적 있거나, 고려해본 적이 있으시다면 아래 항목도 기재해주세요. 젬샵 화면에 등록한 생년월일 (예 : 2000년 1월 1일) ※반드시 연도를 포함해서 기재해주세요. (구입하신 적이 없더라도 정보를 등록하신 적이 있다면 기재해주세요.) ※등록하지 않았다면 등록하지 않았다고 말씀해주세요.
이 항목도 8번과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본인의 내용을 적어주시면 되고, 없다면 없다고 기재하시면 됩니다.
영수증 메일에 기재된 구매일, 주문번호, 구매내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 ※ 이용 단말기가 Android라면 "GPA."로 시작하는 번호, iOS는 영어와 숫자로 구성된 번호입니다. ※ 영수증 메일이 없는 경우, 각 스토어(Google Play, App Store)에서 구입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한 스크린샷 내에서 <주문번호(거래ID)> <구매일자> <구매내용(상품명)>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공해 주시는 스크린샷에 개인정보(이름·주소·전화번호 등)가 기재되어 있는 경우, 대단히 번거로우시겠지만, 해당 내용을 지우거나 잘라주시길 바랍니다.
역대급 길이 등장
저도 이 문항은 그냥 파파고에 넣고 돌렸습니다. 공적인 내용이라 그런지 잘 읽더라구요. 전 결제 내역이 없는고로 의미 없는 내용이었지만, 있는 분들께는 주의사항이므로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7?
그 외, 본인의 계정을 추적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인게임 스크린샷이 있다면 메일에 파일 첨부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진짜 웃기지만 일처리 방식이 정말 그렇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카드가 낯선 아날로그 국가임을 상기하면…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
오늘도 쪽 빨렸다
이번에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택배 기다리듯이 기다리시다보면 답장이 올 거예요. 회신은 가능한 한 24시간 내에 날아오지만, 지나치게 늦어진다면 다시 한 번 답장을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인 (3)부터는 정말 오롯이 본인의 몫입니다. 답변이 충분하지 못한 항목을 몇 개 집어서 다시 물어보는데, 즉슨 본인의 답변에 따른 회신입니다. 끝끝내 답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 계정을 찾지 못했다는 폭탄같은 답장이 날아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 지금 단계에서라도 서론에 말씀드린 것처럼 知りません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최소한의 유추라도 가능하도록 작성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히프노시스 마이크 히프마이 힢마 에알비 ARB 리겜 제목에서 예상 할 수 있듯이, 무사히 계정을 복구받은 후 쓰는 글입니다. 히프마이가 워낙 국내에서는 유행 지난 쩜오장르 취급에, 개발은 개발대로 순수 일본 내수용인 만큼 애로사항이 한두개가 아니다보니 국내 에알비 유저는 좀 과격하게 표현해서 한줌단 그 자체입니다. 정보 커뮤니티는 고사하고, 이 게임을 알아주는 지인이라도 있으면 선방한 수준이죠. 그게 문제예요, 뭔 일이 터지면 어디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요.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머리를 두배 세배씩 굴려야 합니다. 그만큼, 이 글은 불의의 사고로 계정을 잃어버린 누군가에게 한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기는 글임을 강조하겠습니다. 한줌단이라도 된다는건 아무튼 비슷한 사례가 한줌은 된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내가 도대체 어쩌다 이 남자들에게 코가 꿰여서
날씨가 무슨 게임 패치마냥 하루아침에 급격히 추워진, 중순으로 넘어가는 11월 초의 일이었습니다. 직원조차도 "이건 부품을 새로 구할 수도 없으니 이 기회에 바꾸는걸 권장한다" 라고 하는 수준이었던 제 휴대폰, 사용하는 저도 곧잘 발열이 심하고 휴대폰이 휘었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기 때문에 휴대폰을 바꿨고 그 날 저녁에… 기어이 터졌어요. 문학적 의미의 터졌다가 아니라 진짜 터져버렸다구요. 정보 백업할건 하셔야하니 가져가시라던 내 휴대폰… 이었던 그놈은 정보를 이관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강을 건너버렸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휴대폰 교체 과정에서 파일을 이전하는건 파일만 옮겨주는 것이지 로그인 정보처럼 파일과 따로 움직이는 것들은 이전이 안 됩니다. 저는 과거의 자신을 믿으며 카카오톡 나와의 대화내역과 메모장과 스크린샷 폴더를 미친듯이 뒤졌지만… 나오는 것은 없었어요. 심장이 내려앉는다는 감각이 이런 감각이라는걸 그 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떠오르시겠지만, 저도 당신도 누구도 이 게임에서 로그인창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계정 자동생성 기능을 이용하지, 그 흔한 구글연동 하나조차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에요. 모든 유저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랜덤으로 자동생성되어서 공식이 보관합니다. 진짜 내가 도대체 어쩌다가 이런 놈들에게 코가 꿰여서 진짜 제가 게임을 실행했을 때, 기어코 튜토리얼부터 재개하는, 본격 제로부터 시작하는 무지 후드티의 이치로를 보며 제 머리도 그 후드티처럼 새하얘졌지만, 간신히 멘탈을 붙잡고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 울었니? 그럼 할 일을 하자꾸나
준비물 : 진행이 길어져도 견딜 수 있는 인내심, 문법따위 네이티브에게 떠넘겨버리는 낯짝, 모든걸 견뎌낼 사랑의 힘, 파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들 : 연락이 가능한 ARB 친구창의 친구. 구글의 힘을 빌려 검색창에 에알비, 히프마이, 힢마 리겜 등등등 온갖 바리에이션으로 검색해봤지만 나오는건 없었습니다. 아 안되는데 이런 미친, 하지만 검색 하나 삑사리났다고 포기하면 쓰나요? 저는 지금 한글로 검색했지 일본어로 검색한게 아니잖아요? 바로 그거예요. 이건 일본 게임이에요. 우리는 앙★이나 블A처럼 언어와 차원을 가리지 않을만한 규모는 못 되어서, 한글로 검색하면 안 나오는게 당연한거예요. 저는 곧바로 일본어로 검색을 시작했고, 아니나다를까 단박에 공식 창구가 검색됐습니다. 아싸 본토 쌀람해요!
대빵 큰 お問い合わせ 밑의 내용은 어느 창구에나 비슷하게 있는 문구예요. 굳이 적자면 공략 질문 금지, 일본어만 응대 가능, 관련 사항 유출 금지(의역).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니 작정하고 어기고자 할 게 아니라면 일은 없어요. 아무리 할 짓이 없어도 남의 나라 게임 고객센터에 대고 설마… 여하튼, 사이트의 구조와 가나만 이해할 수 있어도 대충 뭔 소리인지는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복붙도 가능하니만큼 파파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내용이 너무 없으므로 글을 조금 늘려보겠습니다.
プラットフォーム은 그냥 당신이 ARB를 다운받은 플랫폼을 선택해주세요. 당신이 아이폰이라면 App Store에서 알아서 받았을 것이고, 일본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면 Amazonアプリストア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갤럭시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지역 락이 걸려있어서 한국 구글플레이에서 히프마이 ARB를 받을 수 없죠. 대부분 동인 어플리케이션 사이트를 위시한 어둠의 경로를 이용해서 파일을 내려받았을 거예요. 그렇죠? 벌써부터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갤럭시는 그냥 Google Play를 선택하면 됩니다. 참 쉽죠? 아마 이건 게임 안에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깨달은 분도 있을 텐데, 갤럭시 유저는 프로그램이 알잘딱하게 구글플레이로 인식해요.
3. 発生日時
상자 안의 멘트는 [예 : 2020년 1월 1일 12시 30분 무렵]
발생 일시. 100%는 못 되더라도 80% 이상은 되는 적중률로 기재하는게 좋아요. 예문이 연/월/일/시/분 이니, 우리도 연/월/일/시 까지는 적어주는게 좋다는 말.
4. 機種名
기종명.본인의 기기 종류를 적으면 돼요. 본인의 기기명을 확인하는 방법은 대부분 알 것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5. OSバージョン
운영체제 버전.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확인 가능한 부분이에요. … 하지만 저처럼 확인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휴대폰이 뻗어버린 분이 또 있을 수도 있죠. 그런 분들은 본인이 사용하던 기기와, 그 기기의 운영체제를 검색해서 적절하게 기재하면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본인이 의도적으로 업데이트를 미룬게 아니라면 차이가 나봤자 최신에서 두 계단 정도가 끝일 테니까요.
6. アプリのバージョン
어플리케이션 버전. 이쯤에서 다시 한 번 당황하게 됩니다. 그런걸… 외울 수가 있어?
마찬가지로 게임 문의를 몇 번 주고받아봤다면 어느정도 짐작이 갈 텐데요, 특정 계정이나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사람에게 당시 게임의 버전을 질문하는, 대~충 그런 맥락입니다. 그 버전은 총체적으로 추적에 쓰여요.
[2023년 11월 2일 메인 스토리 직전의 버전입니다. 당일 아침까지 즐기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건 제가 제출했던 답변이에요. 특정 업데이트 직전의 버전이라 대답했습니다. 그 버전이 제가 찾으려는 계정이 로그인된 버전이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이 답변은 충분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아싸 본토 전문가들 쌀람해요!
7. ユーザーID
유저 아이디.그걸 모르겠으니까 문의를 넣는건데 그걸 적으란다 이 앞뒤 안 맞는 설명하자면 이 창구는 애초에 다양하게 쓰이고, 우리처럼 계정을 잃어버려서가 아니라 버그리포팅을 위시한 다른 목적으로도 많이 쓰여요. 물 한잔 마시고, 그냥 모른다(知りません)고 적어주세요. 문의 유형부터가 引き継ぎ関連이니만큼 당연히 모른다는 경우의 수도 감안하고 업무를 봅니다. 괜찮아요. 아래의 멘트는 [MENU>프로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라는 멘트인데 아무튼 뭐 지금의 우리에게는 의미가 요만큼도 없으십니다.
7-1. 유저 아이디를 따로 알아내는 방법
유저 아이디, 닉네임, DJ 레벨, 현재 메인 캐릭터, 심지어 마지막 로그인이 얼마 전인지까지! 아주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기 언급된 [연락이 가능한 ARB 친구창의 친구] 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연락을 하도록 합시다. 이 아이디는 친구창에서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이 친구창에서는 본인의 아이디와 닉네임을 포함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몇 배는 진행이 편해집니다. 없다면 … 안타깝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저도 없었는데 무사히 복구 받았습니다.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
8. プレイヤー名
플레이어 이름. 친구창에서 보이는 그거, 본인이 설정한 그 닉네임을 적으면 됩니다.
이거 말이야 이거
별걸 다 물어본다 싶지만 이것도 추적에 쓰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정확하게 기재해주는게 좋아요.
9. ご返信先メールアドレス
상자 아래의 멘트는 [(히프마이메일)으로부터 답신을 받을 수 있는 메일 주소를 기입해주세요.]
답변을 받을 메일 주소. 본인이 편하게 사용하는 메일 주소를 기재하면 돼요. 이 문의는 꽤 늘어지게 되는데, 공식 창구를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제출한 저 메일 주소를 통해서 내용을 주고받게 됩니다. 그러니 본인이 편하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메일을 적는게 좋아요. 저도 네이버 적었습니다.
10.お問い合わせ内容
상자 아래의 멘트는 [※10000자 이내로 기입해주세요.]
문의 내용. 그래왔듯이 문의 내용을 적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준비물인 [문법따위 네이티브에게 떠넘겨버리는 낯짝과 파파고]는 여기에 쓰입니다. 이 문의를 왜 넣는지, 계정을 어쩌다 잃어버렸는지, 복구를 원한다든지, 본인이 해야하는 말을 적어주세요.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직접 작성하셔도 되고, 안되면 그냥 파파고의 힘을 빌립시다. 어차피 그들은 네이티브 전문가라서 강의 요정(river fairy)를 lecture fairy라고 내놓는 급의 오역이 아닌 이상 다 알아듣습니다. 요즘 번역기 잘 되어있으니까 부담 가지지 마세요, 궈궈.
11. 入力内容の確認
내용을 다 적었으면 발송해볼까요? 체크박스에 체크하시고 중왕구 핫핑크색 [入力内容の確認]를 눌러주시면 문의가 발송됩니다. ※入力内容の確認 : 입력 내용의 확인. 현 상황으로 미루어 우리 식으로는 [확인했습니다] 정도 되겠네요. 빨간 상자 안의 멘트는 프라이버시 머시기 약관인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동의하지 않으면 발송이 안 됩니다. 물론 이런 약관이 그렇듯이 우리가 작정하고 트롤링을 하는게 아니면 위배될 일은 없어요. 지금껏 동의합니다 체크할때 그래왔던 것처럼 큰 의미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쪽 빨렸다
고생하셨습니다. 발송 직후 보이는 멘트는 [최대한 24시간 안에 답변을 드리겠지만,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죄송하지만 다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달리 생각할 거리 없는 지극히 일반적이고 평범한 멘트이니, 주말은 주말이요 평일은 평일이구나 생각하며 택배 기다리는 마음으로 흘러가듯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답변도 성실하게 잘 날아옵니다. 답변은 9번에 적어주셨던 본인의 메일함에 날아오므로, 자주 확인해주도록 합시다.